
쥐의 왕은 그와 같이 신이 되자고 유혹하지만 그는 그걸 씹고 검으로 그의 이빨을 박살내고 뿌리를 구하게 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핀이 우울해하자 핀의 친구들이 공연을 하는데 핀은 거기서 들리는 음악이 아닌 음악 동굴이 부르는 노래에 이끌렸고 우승자로 음악 동굴을 선택했다.
뿌리검 다음으로 핀이 사용하게 되는 검은 아까 이야기 드렸던 것 처럼 악마의 피검 인데요 이 악마의 피검은 핀과 제이크의 아버지인 조슈아가 악마를 때려잡고 얻게 되는 검인데 이름 그대로 악마의 피로 만들어 진 검입니다.
뿐만 아니라 핀은 이들을 타고 비계들이 태어나는 장소로 이동해서 그들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직접 보았다.
이렇게 어드벤쳐타임에 등장하는 핀이 사용한 검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워낙 떡밥이 많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하다보니 포스팅을 쓰는데도 또 재미가 남다르네요. 요즘엔 또 어드벤쳐피규어 까지 눈에 들어와서 큰일입니다 ㅠㅠ
능력은 파멸과 혼돈. 차원같은 거대한 공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혼돈으로 몰아넣어 이 세상에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전지전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된다. 골브가 무언가가 존재했던 시간선까지 지워낸다면, 그 무언가는 다시는 이 세상에 있을 수 없으며 타임 룸의 소원의 관리자인 초월적 존재인 프리즈모마저도 되살리거나 불러낼 수 없다. 그 프리즈모마저도 골브의 힘에 못 미친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보물을 주식으로 삼기 때문에 몸속에 금은보화가 잔뜩 있기 때문에 플라넬 박싱데이는 괴물 고래를 잡아서 그 안에 보물을 판다고 한다.
죠수아가 핀에게 물려준 악마의 피로 만든 검의 주인이다. 죠수아에게 붙잡혀 농락당할 때 탈출하고자 본인의 피로 검을 만들었던 것인데 오히려 뺏겨버린 녀석이다.
떠나는 둘을 보며 버블검이 눈물을 흘리며 "잘 가요, 내 사랑."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마법 때문에 사랑에 빠진 건지 맨 처음 만남부터 좋아했는지 나오진 않았지만 전자가 확실한 것 같다.
이후 피오나와 케이크의 어드벤쳐 타임에서도 드디어 등장, 여전히 베티와 융합된 듯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리치를 간단히 큐브 조각으로 바꿔버리며 리치를 아득히 초월하는 존재임을 보여준다.
핀이 자신의 전생을 확인할 때 핀의 전생체중에 하나로 지성이 있는 분홍색 껌덩어리가 잠깐 나오기도 타임핀 했다.
이후 괴물이 되어 현재의 핀과 제이크가 살고 있는 나무집이 있는 위치까지 기어간 뒤, 숨을 거뒀다. 세월이 지난 이후, 묘목이었던 나무는 핀과 제이크의 나무집이 됐고, 쇼코는 핀이 환영을 봤던 부엌에 사체가 있었다.
제이크를 골탕먹이기 위해서 핀이 대충 만들어낸 기계에 번개가 맞으면서 탄생했다. 파이를 끝없이 생성해서 던질 수 있다. 핀이 개발하긴 했으나 대충 만든 탓에 나사 하나 부족한 상태였다가 아이스 킹의 마법으로 완벽하게 기동되면서 성격이 아이스 킹과 비슷해졌다.
풀의 검 시절에 있던 형태 변형 능력이 그대로 유지되어 몸 일부를 자유자제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몸의 일부를 풀의 검으로 만들어서 주력으로 휘두르고 다니고, 자신의 풀로 된 팔에 가시를 돋게 하거나 덩쿨처럼 늘리는 등으로 활용한다. 올가로그를 쓰러트리고, 리치의 팔을 잘라버리는 등 엄청난 전투력을 가진 풀의 검과 풀의 저주가 합쳐진 존재이기에 전투력이 매우 높은 편이다.